식중독, 이제 걱정 마세요! 현실적인 3가지 예방법

따뜻한 날씨와 함께 찾아오는 불청객, 바로 식중독입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탈이 나면 여행이나 휴가의 즐거움이 뚝 떨어지죠. 하지만 걱정 마세요! 조금만 신경 쓰면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1. 음식 보관, 온도가 생명입니다!

신선한 식품은 냉장 보관이 필수입니다. 특히 샐러드와 같은 신선편의식품은 온도 변화에 매우 민감합니다. 여름철 더운 날씨에 자동차 트렁크에 신선식품을 보관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식품의 온도가 상승하면 식중독균이 빠르게 증식하여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쇼핑 후에는 바로 냉장 보관하거나 즉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냉장고에 보관할 때에는 다른 식품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냉장고 온도를 5℃ 이하로 유지해야 합니다.

2. 위생 관리 철저히! 교차 오염 주의

손 씻기는 식중독 예방의 가장 기본이지만, 가장 중요한 습관입니다. 특히 날것을 다룬 후에는 반드시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합니다.

조리 도구 역시 위생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칼, 도마 등 조리 도구는 육류, 생선, 채소 등을 다룰 때마다 깨끗하게 세척하여 교차 오염을 방지해야 합니다.

3. 충분히 익혀 먹기!

가열 조리는 식중독균을 죽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특히 닭고기, 돼지고기, 생선 등은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합니다. 육류는 속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 가열하고, 생선은 비린내가 나지 않을 정도로 익혀 먹는 것이 좋습니다

 

식품별 안전 온도

• 닭고기: 75℃ 이상
• 돼지고기: 75℃ 이상
• 소고기: 63℃ 이상
• 생선: 85℃ 이상

익혀먹고, 끓여 먹고, 구워 먹으면서 식중독 예방해 보자고요